그리고 고개를 가로저으며미사카, 너도 일단람제 준비 하제 1위는 불쾌하다는 듯이 눈썹을 찡그리며사정을 묻기 위해 안티스킬들이 버드웨이를 향해 말을 걸었다. 하지만, 마치 칼날과도 같은 그녀의 안광을 본 그들의 몸이 굳어져 버렸다. 실제로 아무 배려 없이 그런 말을 했다간, 그들은 버드웨이의 손에 의해 처참히 조각나 버렸을 수도 있다.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말은 좋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는 반면, 부정적인 쪽으로 흘려갈 가능성도 그만큼 있다는 걸 의미하는 거야.자신과 같은 자를 동정하듯이, 올레루스는 쓴웃음으 지었다.그건 절대능력(레벨 6)과 같은 게 아닐까, 하고.중요한 문제는 다른 데에 있었다.대충 콘크리트로 지은 그 지하공간은, 하얀 일색으로 꽉 채워져 있었다.샌드리온.그는 대답하지 않았다.웃기지 마!!!!그럼 올레루스의 얘기를 해 볼까. 우리들 그렘린과 같이, 무슨 일이 벌어지면 폭력에 의존하는 올레루스에 대한 얘기를 말야.핸드폰음~ 그럼 반대로 고삐가 잡혀 있는 건가. 뭐 ,어느 쪽이건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사람이란 건 틀림없을 거라 생각하는데.중요한 것은, 프로일라인 크로이트네, 그렘린, 올레루스 세력, 이 셋이야. 전부 학원도시 안을 피하고 있긴 한데, 우리들에겐 누가 어디에 있는지는 알 방법이 없지.뇌신 토르는 어뱉는듯이글쎄. 것보다 결국은 올레루스와 오티누스, 이 둘의 대립구도가 될 거야. 어느 쪽이건 마신의 영역에 들어선 괴물들이야. 단순한 정규 멤버 정도의 녀석들이 그들의 진의를 확실히 알 수는 없어.창문 없는 빌딩.음음~ 출입구에 가까운 낮은 층은 손님이 많기에, 대량 소비가 가능한 정크푸드 쪽이고, 높은 층은 손님이 별로 없어도 생계를 이어갈 수 있는, 극소수의 사람만이 좋아하는 분위기로 만들어 뒀어, 라며 미사카는 미사카는 설명해 보기도 하고!너한테 뜬금없이 버림받은 일 말야? 그것도 해외에서?올레루스 녀석들도 아무도 모르게 몰래 움직이고 있을 거야. 프로일라인 크로이트네가 어느 쪽에 넘어가건 비참

그런 의미로는, 세상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문화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이제 이 시대엔 통하지 않을 상식이라 생각하는데 말야. 그리고 빈유가 미모를 차지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해도, 미의 여신 비너스를 보면 기원 전부터 최저한의 사이즈는 정해져 있었던 거 아냐? 뭐, 어쨌건 으흥~ 내 정도 사이즈가 되면, 입을 수 있는 수영복이 적어져서 곤란하단 말야~ 라는 말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야 하지 않을까?꺄아아아아아악!!!!!!!!!!!!!!!!!! 내 청춘이이이이이이!!!!!!!!!!!!!!그 공포심을, 솔직하게 받아들이고.이거 봐!! 라며 미사카는 미사카는 눈을 빛내 보기도 하고!!그리고 고개를 가로저으며애초에, 나한테 물어봐도 곤란한데. 냐앗, 이 주변 잘 안다고 하지 않았어?무수한 균열이 내달려 일부분이 없어진 입술을 움직이며, 누군가는 말했다.그 상황을 깨부순 건, 다른 데에서 들려 온 목소리였다.그렇다면, 어째서 전장을 학원도시로 설정해 둔 걸까?문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그걸 실제로 해 낸 누군가가 있는 것이다.뭐가 말야!! 내 굴착기에 무슨 이상한 소리가 섞이기 시작했어! 난 굴착기 구조에 대해선 완전 생초보야. 그 말뚝 교환 다 끝나면 나한테 넘겨 줘! 넌 내가 들고 있는 굴착기의 기관부를 알아봐!!그러니 더 커다란 컴퓨터에 맡길 거야.푸확!!불만이 있음 주문하질 말던가 것보다 난 캔 커피에도 불만이 없는 녀석이라 말야.더 정확하게는 소녀의 가슴의 중앙을.그러던 도중 미사일 소녀 플레메어 세이베른이 안내판에서 눈을 떼고, 첫 한 발을 내딛으려던 그 때였다..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하기보다는 원래라면 그도 일단람제 때문에 자기 학교의 준비를 해야 되는 신세인 것이다. 그런 고로, 같은 학급 친구에게 들켰다간 꽤 귀찮은 일이 되는 입장인 것이다. 흔히 배신자라고 불리는 일단람제 특유의 포지션인 것이다.적당한 곳에서 배신할 거야.하지만, 이제 그런 일로 고민만 하고 있다간, 치명적으로 늦어 버릴 거라구?말 대신, 새 양복에 백의를 걸친 여자의 발치가